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둘째의 퇴원을 기뻐했다.

황신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준이 드디어 퇴원했어요. 아준아 수고했어~!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물론 남편도 보고싶었지요. 어깨 고름 미워베베~! 의사쌤께서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고는 하셨는데 제발....재발은 절대 안 돼. 다시는 수술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준아! 엄마가 이제 더더 잘 돌봐줄게~! 오늘은 엄마가 아준이만 밥 줄거야~ 아서 아영이는 오늘 아빠한테 밥 달라고 해~ #둘째 #아들 #아준이 #드디어 #퇴원 #볼탱탱해짐여"라고 글을 올렸다. 황신영은 최근 아들이 화농성 관절염으로 고름 빼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건강해진 아들을 만난 황신영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황신영은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9월 삼둥이를 낳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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