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도전 기회 만들어 준 아미의 큰 사랑" 2년 연속 '그래미' 후보 선정에 깊은 감사
방탄소년단 지민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후보 선정된 것에 팬들을 가장 먼저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지민은 2022년 2월 1일(한국시간) 개최 예정인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후보로 선정된 데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변함없는 큰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도전 기회 만들어 준 아미의 큰 사랑" 2년 연속 '그래미' 후보 선정에 깊은 감사
그래미 노미네이트 기념 포스터 배경에 큼지막한 글씨로 진심을 담은 지민에게 한 팬이 활짝 웃는 이모지와 "글씨가 엄청 커. 지민이가 엄청 고마운가 보다"라고 글을 남기자 지민은 "글씨 작게도 할 수 있는 거였어요?"라는 귀여운 댓글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에 팬들은 "미국에서도 잊지 않고 제일 먼저 찾아와 준 지민오빠 최고", "우리 지민이 안 사랑할 수가 없어", "엉뚱 박다정 너무 귀여워", "변함없는 아미 찐사랑 너무 뭉클해요", "이번에는 꼭 수상할 거에요 파이팅!" 등 지민을 향한 사랑과 응원을 전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선정,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내년 2월 개최될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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