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웰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상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26일 웰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웅본색] 찬바람에 맞설 우리들의 히어로 15초 v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목티에 재킷을 착용하는 등 포근한 비주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멀끔한 슈트로 등장한 그는 강렬한 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며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임영웅은 "이 도시에 다시 또 찬바람이 불겠군"이라고 알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웰메이드 측은 "오늘 오후 4시, 웰메이드 채널에서 '영웅본색'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진(眞)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달 12일에는 TV조선의 자회사 티조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와 맺은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추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그는 팬 미팅과 콘서트,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 범위를 늘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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