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에 '곤욕'
지인 추정 A씨, 새로운 폭로
"덜 피해 주려고 다 안고 가는 것"
배우 김선호. /텐아시아DB
배우 김선호. /텐아시아DB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낙태 종용을 전면 부인했다.

A씨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선호가 낙태 종용? 절대 아니다. 전 여자친구가 자긴 다낭성 난소증이 있다며 노X을 '강요'했다. 이에 대한 부분은 후에 자세히 정리해서 올리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선호가 계속 연락이 안 됐던 것은 사실이다. 김선호한테도 외부 압력이 있었으며, 만약 대응을 했다면 주변인들이 매우 큰 피해를 봤을 것이라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다 안고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선호는 지금 많이 망가졌으며 엄청 힘들어하고 있다"며 "계속 누군가 떠보고 테스트하고 있는데 그만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이날 김선호가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10월부터 임시 계약을 맺었으며, 광고 위약금 대부분을 김선호가 부담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전속 계약서와 임시 계약서의 광고 위약금 부담 조항을 대중 앞에 공개해라"라고 요구했다.
김선호. /텐아시아DB
김선호. /텐아시아DB
A씨의 주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그는 자신을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알리며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며 25일 진실 폭로를 예고했다.

이어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 계정은 찾을 수 없는 상태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다음은 A씨 인스타그램 전문이다.김선호가 낙태 종용? 절대 아닙니다.

또한 여자가 자긴 다낭성 난소증이 있다며 노X을 '강요'했습니다. 이에 대한 부분은 후에 자세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김선호는 계속 연락이 안 됐던 것이 사실입니다. (부모님과도 연락이 안 됐고 연락되고 있다는 사람은 사실이 아님)

김선호한테도 외부 압력이 있었으며 만약 대응을 했다면 주변인들이 매우 큰 피해를 봤을 것이라 주변인들에게 그나마 덜 피해주기 위해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다 안고 가는 것입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김선호는 지금 많이 망가졌으며 엄청 힘들어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계속 누군가 떠보고 테스트하고 있는데 그만하십시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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