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배우, 방탄소년단 정국 최애템 '버킷햇' 착용하고 최애 공식 고백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여배우에게 최애 고백을 받으며 이목이 쏠렸다.
최근 미국 아카펠라 여성 그룹 시티즌 퀸 멤버이자 여배우 니나 앤 넬슨(Nina Ann Nelson)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정국이 최애임을 밝혔다.
그녀는 'this bucket hat is a jungkook bias declaration♥ #jk #bts'(이 버킷햇(벙거지모자)은 정국 최애라는 공개적인 고백이야♥ #jk #bts) 라는 글과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니나 앤 넬슨이 데님 '버킷햇'을 쓰고 잔디에 앉아 스타일리쉬함을 뽐내며 아름다운 미모도 자랑했다.
특히 그녀는 평소 정국이 자주 착용하는 최애템이자 트레이드 마크 아이템인 '버킷햇'을 쓰고 최애 고백을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새벽, 니나 앤 넬슨은 휠라 광고 속 정국의 사진과 'Now that's what I call a man'(그게 바로 진정한 남자라는 겁니다) 이라는 글귀가 쓰여진 사진을 한 차례 게시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i look at this photo and immediately blush i- sos'(이 사진을 보고 바로 얼굴이 빨개졌죠-sos) 라는 의미심장한 글로 정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5800명 이상의 '좋아요' 를 얻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해당 게시물에는 "열렬히 환영합니다"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합니다" "절대적인 정국"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 그렇고말고" "정국이의 귀엽고 상냥한 미소가 너무 좋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美여배우, 방탄소년단 정국 최애템 '버킷햇' 착용하고 최애 공식 고백
한편, 정국은 베트남 국민 걸그룹 라임(LIME)의 멤버인 엠마(Emma), 필리핀 여배우 샤이라 디아즈(Shaira Diaz), 리자 소베라노(Liza Soberano), 미키 퀸토스(Mikee Quintos), 비앙카 우말리(Bianca Umali),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로 구독자 1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니아나 게레로(Niana Guerrero), 인도네시아 인기 여배우이자 모델 겸 가수 사이파 하주(Syifa Hadju), 가수 겸 배우 티아라 안디니(Tiara Andini), 미스 앨라배마 출신 배우 겸 유튜버 제시카 앨버그(Jesica Ahlberg), 미국 배우 메이지 윌리암스(Maisie Williams) 등 세계 각국 여배우, 모델, 가수 등에게 최애 고백을 받아오고 있으며 남자 셀럽의 최애로도 꼽히고 있어 성별불문, 국적불문한 글로벌 인기를 느끼게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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