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롯어워즈 '이제 나만 믿어요' 1200만뷰…믿고 듣는 대세가수
'대세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영상이 1200만뷰를 돌파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2020 트롯어워즈 영상이 17일 기준 1200만 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에는 임영웅이 지난해 방송된 2020 트롯어워즈 2부 무대에서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한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듣기 편한 안정적인 보컬로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선사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노래로 감동을 주는 가수. 명품 보이스" "이젠 우리가 우산이 되어줄게요"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의 데뷔 첫 OST로 음원 발매 전부터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 삽입돼 큰 관심을 모은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카카오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임영웅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으로 받은 곡으로, 조영수가 작곡, 김이나가 작사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스탠다드 팝발라드와 트로트를 접목시킨 장르의 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섬세한 감성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임영웅은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임영웅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6000만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7만8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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