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인스타그램
배우로 변신한 오정연이 뮤지컬 공연 관람을 독려했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술의전당 놀러오세요. 정문 쪽에 있는 커피도 맛나고 마당에 있는 음악 분수대도 힐링이랍니다. 전 웬 무섭게 생긴 영국여자랑 인증샷도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리어왕'에서 자신이 연기한 리건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오정연은 큰 키와 날씬한 몸매로 하늘색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여신미를 뽐냈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은 최근 배우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현재 연극 '리어왕' 공연 중이며, 영화 '죽이러 간다'에도 출연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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