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배우 출신 사업가 진재영이 남편과의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진재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평범하다고 생각할 때가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그대로인 우리"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진재영은 남편과 등산에 나선 모습. 남편은 뒤에서 진재영을 껴안고 있고 진재영은 눈이 휘어질 만큼 웃음 짓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 풍광과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어우러져 마치 화보 같다.

진재영은 1995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했으며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한때 연매출 200억에 달하는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진재영은 방송을 통해 수영장 딸린 2층 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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