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모,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출연 재능 기부
임나영X채린과 호흡
사진제공= 버드이엔티
사진제공= 버드이엔티
배우 윤성모가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버드이엔티는 “윤성모가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그간 윤성모는 드라마 ‘싸인’, ‘거짓말의 거짓말’ 등과 영화 ‘사랑만의 언어’, ‘우리들의 일기’, ‘수상한 이웃’, ‘학교기담-응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성모는 지난 2020년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에 출연하며 또 한번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게 됐다.

윤성모는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영화제에 다시 한번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에 동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윤성모를 비롯해 임나영, 채린이 함께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며, 오는 10월 7일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미래 영화인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온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로, 오는 10월 15일에서 17일 대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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