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 시대 최고의 윙크남 선정…압도적인 1위
가수 임영웅이 이 시대 최고의 윙크남으로 선정됐다.

임영웅은 팬앤스타 포토톡 9월 3주차 '윙크를 잘하는 스타' 투표 부문 58만 531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영탁(18만 2975표), 이찬원(17만 8808표) 등을 압도적인 투표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임영웅은 음원 차트는 물론 각종 투표에서 1위를 갈아치우며 인기 몰이중이다. 그는 팬앤스타 '머리결이 좋은 스타' 부문에서도 29만 1882표를 획득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일에는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구독자 122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17일 121만 구독자를 돌파한 이후 한달 조금 넘어서 1만 구독자를 추가한 것이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그는 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570개가 넘는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 수 10억 1958만 뷰에 다다른다.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은 총 17곡이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 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보라빛엽서', '이제나만믿어요'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간다. 해당 채널도 약 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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