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사진=송가인 SNS)
송가인 (사진=송가인 SNS)


가수 송가인이 근황을 전했다.

송가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코로나에 지친 여러분들께 작은 희망을 드리기 위해 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IA 타이거즈 야구공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흰 티셔츠만으로도 돋보이는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송가인은 "9월 26일 광주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승리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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