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2주차' 박민정, ♥조현재와 "단둘이 데이트"…짐 들어주는 센스 만점 남편 [TEN★]
'임신 32주차' 박민정, ♥조현재와 "단둘이 데이트"…짐 들어주는 센스 만점 남편 [TEN★]
사진=박민정 인스타그램
사진=박민정 인스타그램
조현재·박민정이 잉꼬 부부 면모를 자랑했다.

박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단둘이 데이트 #32주 임산부"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박민정과 조현재는 데이트에 나선 모습. 박민정은 블랙 원피스에 재킷을 입고 목걸이고 리본 머리띠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조현재는 만삭에 가까워진 아내를 위해 짐을 들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 네티즌이 "건강 관리 잘하시고 예쁜 우찬이 동생은 조만간 만나겠네요. 귀염둥이 우찬이가 얼마나 좋아할까요"라고 하자 박민정은 "감사해요. 우찬이는 무관심 중이에요. 아직 동생이 무엇인지 모르는거 같아요"라며 소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임신 9개월 맞으신가요? 역시 관리를 잘하시니 임산부 같지 않아요"라며 놀라워하자 박민정은 "전 낳고 나면 티나게 붓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조현재와 프로골퍼 박민정은 2018년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아들 우찬 군을 낳았다. 현재 박민정은 둘째 딸을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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