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연복 셰프./ 사진=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연복 셰프./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요리연구가 이연복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연복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 잠깐 날 때면 셰프님~ 저 맛있는 거 해주세요~ 하면서 놀러온다. 혼자 와서 많이도 먹고 수다도 많이 떨고 항상 정이 넘치는 BTS 진이 #BTS진이 #이연복 #의리 #오랜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음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진과 이연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연복은 진에게 어깨동무하며 엄지를 치켜 세웠고, 진은 이연복의 음식을 쌍따봉으로 칭찬했다.

특히 진은 후드티에 마스크를 쓴 꾸밈 없는 모습에도 훈훈하고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 인기 가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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