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셀카하나 찍었을 뿐인데 청초함이 넘실거리는 미남
방탄소년단(BTS) 진이 셀카로 빛나는 미모를 뽐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2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고 있다.

진은 우월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남친룩을 완성시켰다. 또 한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시선을 살짝 내려 핸드폰을 응시하는 표정은 시크한 냉미남 그 자체의 매력으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진의 맑고 투명한 도자기 피부와 얼굴을 살짝 가린 긴 앞머리의 흑발 헤어 스타일은 나른한 청순미를 뿜어냈다.

특히 진은 삼성과 톰브라운이 협업한 한정판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손에 쥐어 마치 광고 화보를 보는 듯한 깊은 인상을 주었다.
방탄소년단 진, 셀카하나 찍었을 뿐인데 청초함이 넘실거리는 미남
진이 셀카를 공개하자 전세계 트렌드가 뜨겁게 달궈지며 진의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이 입증됐다. 진의 본명인 'KIM SEOK JIN'이 인도네시아 실시간 트렌드 1위, 인도 7위를 장식하는 한편 'Seokjin'이 브라질 실시간 트렌드 6위, 아랍에미리트(UAE)와 파키스탄에서 실시간 트렌드 9위를 차지했다.

이날 '마이애미의 미켈란젤로' 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는 진의 셀카에 트위터 댓글로 보라색 하트와 귀여운 이모티콘을 남기고 진의 사진에 관한 기사를 트윗하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카고트리뷴, 버라이어티지의 저널리스트 김재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의 사진과 함께 '진, 멋있다'라는 글을 게재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30일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 공식 계정이 진의 사진을 리트윗하며 "월드와이드 핸섬의 다양한 각도에서의 뽐내기"라는 글을 남겼고, 미국 CBS 라디오 등의 모회사인 Audacy 공식 계정이 댓글을 달며 진의 셀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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