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소리도 없이'의 수상 소식에 환호했다.

유아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토리에 '소리도 없이'의 25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 2관왕 기사를 공유하고 "기분 좋아 오예! 홍의정 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25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의 대표 섹션인 슈발 누아르 경쟁 부분에 초청된 '소리도 없이'는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극 중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태인 역을 맡았던 유아인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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