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치료제' 임영웅, '아파요' 가창 영상…네이버TV TOP100 차트 1위
가수 임영웅의 영상이 네이버 TV 인기 영상 1위를 장식했다.

네이버 TV 인기영상 TOP100에는 27일(오전 기준) 임영웅의 ‘아파요’ 가창 영상이 1위에 랭크됐다

헤당 영상은 임영웅이 지난 26일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8회에서 선보인 ‘아파요’ 무대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0%까지 치솟았다.

이날 ‘감성 장인’ 임영웅과 정영주의 빅매치가 무대가 펼쳐졌다. 임영웅은 수근의 ‘아파요’에 깜찍한 차차차 스텝을 곁들여 96점을 받아 정영주가 부른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동점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방송된 지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네이버TV TOP100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마량에 가고 싶다' 영상도 톱4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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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조성해 훈훈함을 안겼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팬 바보’로 알려진 그는 팬카페 뿐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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