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죽는 시늉' 무대 영상 300만뷰…곡 해석 능력도 '독보적'
가수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죽는 시늉' 무대 영상이 3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4월 2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시된 '임영웅 [죽는 시늉] 사랑의콜센타 (ENG)'라는 제목의 영상은 18일 조회수 300만 회를 넘겼다. '좋아요' 역시 7만 개에 육박하고, 댓글은 8100개 이상 달렸다.

이 영상은 지난 4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죽는 시늉'을 열창한 모습을 담은 것. 이날 방송은 '사랑의 콜센타' TOP6와 '트롯 여왕' 하춘화,김수희, '여왕 사수대' 김상배, 박현빈과 함께 '천상의 트롯 여왕전' 콘셉트로 꾸며졌다.

양팀의 대결 열기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3라운드는 '퀸수희 팀' 임영웅과 '퀸춘화 팀' 박현빈이 나서면서 '미스터트롯 진'과 '미스터트롯 전(前) 마스터' 간 격돌이 펼쳐졌다. 임영웅은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죽는 시늉'을 멋지게 불러 96점을 받아 박현빈을 이겼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임영웅만의 감성과 구성진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2.2%,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4%까지 오르며 목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임영웅은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방송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9억7000만뷰를 넘어섰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6만8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7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573,513 미디어지수 3,409,131 소통지수 3,236,515 커뮤니티지수 3,186,1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05,28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356,573과 비교하면 8.49% 상승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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