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예비며느리' 김윤지, "crazy" 신부…♥사업가 예비신랑 놀라겠네 [TEN★]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윤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ep! Thats me #crazy bride"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은 최근 찍은 김윤지의 웨딩화보. 통상적인 우아한 콘셉트의 웨딩화보가 아닌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화보를 찍어 눈길을 끈다. 하트넥의 웨딩드레스에 하트 모양 선글라스와 운동화를 믹스매치한 패션 센스도 돋보인다. 최근 약 4kg의 체중을 감량한 만큼 더욱 날씬해진 몸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tvN 토일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했다.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9월 결혼하며, 예비신랑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 아들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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