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오는 9월 1일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비교불가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 연합 'Golden JUNGKOOK Union'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하이브 신사옥 앞 한강대교북단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셸터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9일 서울 지하철 압구정역 1번 출구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축하 광고도 '비교불가 스케일'…서울→부산→글로벌
팬 계정 'JK SUPPORT JAPAN'은 8월 10일~9월 9일 부산 지하철 서면역, 'Limerence'는 8월 22일~9월 5일 서울 지하철 신용산역에서 정국의 DID 생일 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또 다른 팬 계정 '블루메'는 8월 19일부터 서울 지하철 합정역과 강남구청역에서, 'Rika'는 8월 12일~9월 10일 서울 지하철 신용산역 1, 5, 6번 출구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가 송출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해외 팬베이스의 기부 소식도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국 싱가포르 팬베이스 'JUNGKOOK SINGAPORE'는 'Ray of Hope'에서 진행하는 'Devdan' 캠페인 모금에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하였음을 트위터에서 인증했다. 'JUNGKOOK SINGAPORE'는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캠페인 달성을 위해 독려도 잊지 않았고 'Ray of Hope' 측은 290만 달러가 모이면서 'Devdan'은 의사 및 전문가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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