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휴대폰 광고에서 빛난  "은하수 같은 영리한 센스"
방탄소년단 뷔가 뛰어난 외모와 영리한 센스를 발휘하며 모델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뽐내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면모를 과시했다.

13일 방탄소년단이 광고하고 있는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 Z 플립 3’이 출시되며 삼성 공식 SNS에는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장의 사진에서 뷔는 여유로운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나머지 사진에는 뷔가 ‘갤럭시 Z 플립 3’를 들고 시선을 아래로 향하며 고혹적인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에 차분한 그린 톤의 루스한 셔츠를 입고 유리로 된 테이블 위에 몸을 살짝 기대며 여유로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셔츠 소매를 걷어 올려 운동으로 다져진 뷔의 팔이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Z 플립 3’의 디스플레이에 공개된 셀카에서 뷔는 한 쪽 입술을 살짝 올려 시크하면서 장난스런 표정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뷔는 ‘갤럭시 워치 4’를 착용하고 제품이 잘 보이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에서 뷔가 착용하고 들고 있는 삼성의 모든 광고제품이 동시에 잘 돋보이게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늘고 긴 손가락을 활용해 들고 있는 ‘갤럭시 Z 플립 3’가 잘 보이게 얼굴에 갖다 대고 있어 시선은 오롯이 뷔의 얼굴과 제품에 향하게 한다. 왼손은 ‘갤럭시 워치 4’가 잘 보이게 셔츠를 잡고 손등을 보이게 연출하고 있다. 뷔는 제품에 시선이 가게 모션을 취하는 최고의 모델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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