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딸 박연수./ 사진=인스타그램
송지아 딸 박연수./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게 작은 얼굴을 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연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는 코가 제일 싫다고 하는데, 난 코가 젤 마음에 드는데. 인간의 욕심은 역시 끝이 없나봐요. 눈 큰 외국 언니들만 보면 어찌나 부러워하는지. 그래도 엄마가 작은 얼굴은 줬잖아"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연수의 딸 송지아 양의 화보컷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송지아는 큰 눈과 오똑한 코, 베일듯한 턱선 등으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박연수의 말처럼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강조될 수 밖에 없는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박연수는 2015년,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과 이혼했다.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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