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전국구 누야들', 500여만원 기부…"임영웅의 노래가 맺어준 인연"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전국구 누야들’(이하 ‘누야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누야들’은 지난 20일 ‘영웅이를 사랑하는 전국구 누야들 팬모임’이라는 이름으로 기부금 504여만 원을 재단법인목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영웅시대 전국구 누야들', 500여만원 기부…"임영웅의 노래가 맺어준 인연"
‘누야들’ 측은 “임영웅 가수를 만난것은 큰 행운과 행복”이라며 “임영웅 가수의 노래가 맺어준 좋은 인연이 된 ’전국구 누야들’ 팬 모임방은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활동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기에 임영웅의 노래로 많은 위로와 감동, 행복을 받아왔다”며 “이 행복함을 임영웅에게 응원으로 보템이되고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기부금 모금을 하고자 함께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웅시대 전국구 누야들', 500여만원 기부…"임영웅의 노래가 맺어준 인연"
그러면서 “모금을 하면서도 ‘전국구 누야들’에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또 “임영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기부, 나눔을 해왔다”며 “이제는 임영웅에 선한 영향을 받아 ‘전국구 누야방’ 팬 모임 방도 꾸준히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오래오래 함께 하고싶은 ‘전국구 누야방’”이라며 “언제나 세상에서 빛이나는 가수가 되길 응원한다”고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영웅은 내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누야들’역시 임영웅의 5주년을 기념해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랑을 바탕으로 임영웅은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역시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며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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