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빈
독도사랑홍보대사 위촉 및 독도송 프로젝트 참여
'독도 사랑 이제 수빈이랑 함께 하시죠'
사진제공=독도사랑운동본부
사진제공=독도사랑운동본부
가수 겸 배우 수빈이 독도사랑 연예인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 독도사랑운동본부는 29일 수빈이 8.15 광복절을 맞이해 독도사랑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독도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최근 만능엔터테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빈은 8월 발표될 독도송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독도방문, 독한티비 패널참여, 각종 기념식 및 문화공연 참여 함으로서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게 된다.

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해 그룹 활동 당시부터 ‘걸그룹 최초 프로듀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016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등 현재까지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MBN ‘미쓰백’등 다양한 음약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과시 하였으며, 드라마 ‘수상한 장모’를 비롯해 넷플릭스 드라마 ‘위시유’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수빈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독도를 홍보 할 수 있는 일에 동참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 독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국민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에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걸그룹 출신의 수빈의 참여로 독도 문화 컨텐츠 대중화의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광복절을 맞이하여 발표되는 독도송 프로젝트에도 동참하여 독도송의 완성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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