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 덕분에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후 몸보신 - 한우 스지 사골 우족탕. 출산 후 한달 뒤 검진에서 빈혈, 비타민D, 갑상선기능검사는 정상이 나왔지만 골밀도 허리부위 수치가 낮게 나왔어요. 임신, 출산을 하면서 신체적인 변화를 크게 겪었고 아가의 탄생을 위해 모든 걸 쏟았다 보니 몸의 양분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완모 중이라서 더더욱 고른 영양의 섭취가 필요한 때 입니다. 허니베어가 우족으로 몸보신 해야겠다며 우족, 사골, 스지를 양껏 사와서 반나절 이상 핏물을 빼고 하루 푹 끓여서 기름 걷어내고 먹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거라면 하나부터 백까지 열일 제치고 하는 아내바라기♥ 당신의 아내라서 참 감사하고 많이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후 몸 보신을 위해 먹은 우족탕이 담겼다.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린 조민아는지난달 득남 소식을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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