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내 과거는 불행했다"

사진제공=TBS

가수 김완선이 자신의 과거가 불행했다고 고백했다.

28일 TBS 음악공연 프로그램 '그대에게'에서 가요계의 영원한 디바 김완선의 진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그대에게’는 LP의 양면을 콘셉트로 뮤지션의 음악적 면모와 멋진 무대를 담은 A-SIDE, 무대 뒤 뮤지션의 인간적인 모습과 깊은 마음 속 이야기를 보여주는 B-SIDE가 격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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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은 이번 B-SIDE 방송을 통해 최정상의 위치에 있었지만 불행했던 과거 아이돌 시절의 이야기, 13년 동안 동행했던 이모 곁을 떠난 이야기, "팬들에게 섭섭한 마음이 크다"는 충격 발언까지 마음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현재를 살고 있다는 가수 김완선. 그만의 깊이 있는 삶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시간에 기대를 모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