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3세' 함연지, 5성급호텔 79층 레스토랑서 풀코스 정찬 "강추" [TEN★]
'오뚜기3세' 함연지, 5성급호텔 79층 레스토랑서 풀코스 정찬 "강추" [TEN★]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함연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메뉴 정독하기"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함연지는 서울의 한 5성급 호텔 79층에 있는 레스토랑. 이곳은 미쉐린 3스타 셰프가 컨설팅한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79층에 있는 만큼 창밖으로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인다. 함연지는 러플 장식이 달린 핑크색 블라우스에 곱창밴드로 머리를 묶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한 네티즌이 "오늘도 상콤하시네요! 뭐 드셨어요?"라고 묻자 함연지는 "세 코스 메뉴를 먹었어요! 샐러드+까르보나라+안심 스테이크"라고 알려줬다.

또 다른 네티즌이 "오늘 드신 코스 중 뭐가 최고 맛있었나요?"라고 하자 함연지는 "남편이 시킨 메로로 만든 생선요리가 제일 맛있었어요! 남의 메뉴가 원래 제일 맛있는건가요?"라며 유머러스한 면모를 뽐냈다. 한 네티즌은 "디즈니에서 방금 튀어나온것 같은 남여주인공"이라며 부부의 선남선녀 비주얼을 칭찬했다. 함연지는 댓글로 "처음 와봤는데 정말 분위기 좋고 서울이 다 보여요! 강추"라고 후기를 쓰기도 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으며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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