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녀' 함연지, 딱 재벌3세 말괄량이 [TEN★]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함연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AAASSS 스타일 inspo: 퀸카로 살아남기에 레지나 조지 (제 하이틴 영화 최애 캐릭이예용)"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함연지는 계단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라 크롭 티셔츠에 초록색 체크무늬 테니스 스커트를 입어 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명품브랜드 미니백과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환하게 미소 짓는 함연지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한 네티즌이 "어쩌면 거기엔 블링블링한 미니백이 더"라고 댓글을 달자 함연지는 "어우 갑자기 그런거 같아요! 블링블링 구슬 백같은거요?"라며 소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배 나와서 햄편님이 싫어하겠어요"라고 걱정하자 함연지는 "헤헤 햄편 인스타 안 해여 헤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으며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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