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인터뷰 뒤 셀카 업로드
방탄소년단 지민,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해 무거워'.. "보고싶어요" 애틋한 팬사랑 셀카
방탄소년단 지민이 sbs 뉴스 인터뷰 후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외모로 팬들에게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

25일 새벽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 과 함께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라며 두 장의 셀카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해 무거워'.. "보고싶어요" 애틋한 팬사랑 셀카
지민은 짙은 흑발의 이마를 덮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마스크 밖으로도 빛나는 무결점 흰 피부의 어린왕자 같은 비주얼로 특유의 깊은 사랑의 눈빛을 담아 팬들을 향해 손가락 브이를 보냈다.

이어 살포시 눈을 감고 사랑스러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팬들을 향해 귀여운 애교를 발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지민은 24일 오후 SBS 8뉴스에 출연해 "팬들이 대가 없는 응원과 큰 사랑을 주신다. 힘든 상황이지만 저희는 행복한데 팬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알 수 없으니까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Permission to Dance'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관객들이 있으니 우리가 존재하는 거다. 충분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그 마음이 무겁다"며 팬들을 직접 만나 감사하다고 외쳐 온 지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충분히 고마움과 그리움, 감사함을 전하지 못한 진심이 담긴 애틋한 그리움의 메세지를 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역시, 1등 팬사랑 꾼 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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