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 대장, 히말라야서 실종
공효진, SNS 통해 무사귀환 기도
"마음으로 바라보자"
배우 공효진. /텐아시아DB
배우 공효진. /텐아시아DB
배우 공효진이 김홍빈 대장의 무사 귀환을 기도했다.

공효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기사 한 장면을 게재했다. 이는 김홍빈 대장이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됐으며, 직접 구조를 요청한 위성 전화의 위치가 확인됐다는 내용이다.

공효진은 "너무 뉴스 기사를 안 보고 지내서 이런 애타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줄도 몰랐다. 대장님께서 꼭 구조되길 기도한다"며 "모두 마음으로 바라보자"고 알렸다.

한편 공효진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공효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너무 뉴스 기사를 안보고 지내서.. 이런 애타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줄도 몰랐어요. 대장님께서 꼭 구조 되시길 기도합니다. 모두들 마음으로 바래 봅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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