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맨즈헬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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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건강한 근육을 자랑했다.

솔라와 양치승 관장이 '맨즈헬스 코리아'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표지 모델에 도전했던 솔라와 양치승이 두 달 동안 일군 탄탄한 근육 라인을 증명하며 맨즈헬스 코리아 표지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공개된 화보에서 솔라는 선명하게 자리 잡은 11자 복근을 양치승은 헐크처럼 단단해진 상반신 근육을 자랑했다. 근육의 선명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물조차 마시지 않는 극한의 트레이닝을 이어간 솔라와 양치승은 맨즈헬스 코리아 속 역대급 커플 화보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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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솔라는 계절에 걸맞은 매혹적인 보디 슈트와 스윔슈트 등 매혹적인 여름 패션을 소화하며 건강하고 관능적인 모습을 뽐냈다.

앞서 솔라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해 "허리가 통짜다 . 허리가 얇은 게 평생 소원이다. 그리고 히프는 납작만두다. 납작하고 아래에 있다"고 토로했다. 마른 몸임에도 불구하고 솔라는 팔뚝살과 부족한 등근육, 발달한 승모근을 단점으로 꼽았었다. 화보 속에선 솔라가 단점으로 꼽았던 부분은 사라진 모습은 없다.

양치승 역시 상반신 탈의로 우람해진 어깨 근육을 자랑하며 예능 출연자가 아니라, 트레이닝 관장으로서의 진면목을 몸으로 증명해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라는 양치승의 제의를 받아들여 표지 모델에 도전했던 이유, 두 달 동안 이어간 운동법과 식단 등을 빠짐없이 공개했다.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통해 최연소 보스로 등장한 이야기와 마마무, 솔로 가수 솔라로서의 마음가짐과 목표를 솔직하며 밝히며 촬영이 끝난 후 김치 요리를 먹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제공=맨즈헬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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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보디 메이커에서 보디의 주인공이 된 것이 꿈만 같다던 양치승 관장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달라진 인생과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려웠던 학창 시절과 흥망성쇠를 이어가던 체육관 운영, 배우 성훈과 2PM, 2AM을 이어 맨즈헬스 코리아의 표지 모델로 등극한 소감을 인터뷰를 통해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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