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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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가수' 임영웅이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채널 '임영웅 Shorts'가 구독자 16만명을 돌파했다.

임영웅 Shorts의 구독자 수는 21일 16만명을 돌파했다. 임영웅은 지난 2월 23일 '임영웅 1년전 연습실영상 [울면서후회하네] #Shorts' 영상을 올리며 이 채널의 운영을 시작했다. 임영웅X물고기뮤직 오피셜 채널 '임영웅 Shorts'는 21일 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구독자가 119만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임영웅 Shorts' 또한 16만명을 넘어서면서 두 채널의 구독자를 합하면 134만명을 훌쩍 넘는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570개의 영상을 보유중이다. 해당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는 영상이 무려 14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가창 영상이 43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2월 2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은 20일 기준 조회수 4300만을 넘어섰다. '좋아요' 역시 26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미스터트롯' 진을 거머쥐며 '대세'로 떠오른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광고계를 섭렵,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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