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투나잇쇼 원픽' 방탄소년단 지민, JiminFallon→Baby J→Chimmy 까지 장악한  '짐메리카' 매력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 후 양일 간의 갭차이와 쇼 그리고 진행자 지미팰런의 원픽으로 '짐메리카' 화제성을 입증했다.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2018년 부터 지민과 브로맨스를 보여온 지미 팰런(Jimmy Fallon)은 14일 방송 후 지민의 캐릭터 '치미' 사랑을 SNS에 공개 후, 'BABY J 또는 JIMIN FALLON? 오늘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지민의 인터뷰 영상을 자신의 메인 트위터에 고정시켜 쇼를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멤버 중 유일하게 지민 글을 게시하며 음날 방송될 쇼 홍보에 적극 나서 미국에서의 지민의 인기와 화제성을 연속 증명했다.


'JiminFallon'으로 활동하겠다는 지민의 인터뷰 내용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지미 팰런은 15일 모든 방송이 끝난 후에 "이틀 연속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미(Chimmy)에게 키스와 허그를" 이라는 글로 마지막까지 지민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로 훈훈함을 보여줬다.


지민(BTS)과 지미 팰런의 인연은 2018년 방탄소년단이 NBC '더 투나잇 쇼' 출연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미 팰런은 지민의 캐릭터 ‘치미’(Chimmy) 머리띠를 하고 나와 지민과 만난 후 부터 꾸준히 '지민은 나의 친구', '내 최애'라며 특별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지민의 생일에 치미 의상을 입고 축하 인사를 보내고, 지민의 솔로곡 '약속'과 치미시계 홍보 등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으며, '치미후드'를 입고 집콕 비트박스 코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민이 ‘지미 팰런쇼’에서 선보인 'Permission to Dance'와 ‘Butter’ 무대에서의 독특한 갭차이 역시 주목받고 있다.

북미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불과 하루만에 색다른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며 1일차에서의 최강 동안 모습과 2일차 블랙 재규어와 뱀파이어를 연상시킨 폭발적 섹시미 갭차이에 집중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많은 재능을 지닌 사람이다’며 ‘눈을 깜빡인다면 지민의 매력을 놓칠지도 모른다’는 당부 글로 1분 1초도 놓칠 수 없는 지민의 치명적 매력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미(팬)들은 불과 하루 간격으로 공개된 공연에서
수줍은 귀여운 왕자님부터 섹시한 왕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지민이 대해 놀라워 했다’고 전하며 ‘어떤 필터를 통과하든, 지민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극찬을 쏟아냈다.

미국 3대 유명 쇼의 메인 원픽이며 뜨거운 현지 인기까지 '짐메리카'(Jimin+America)임을 또 다시 증명한 지민은 한국의 프론트 맨이자 BTS의 프론트 맨으로 연일 인정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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