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미려가 훌쩍 커버린 딸을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미려는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ㅇ "언제 이렇게 큰거야,,, 힝,,,,,아빠가 183인데,,, 혼자 남몰래 눈물 흘렸다,,,, 이거 올리면 보겠지? 셋째 가즈아!!!!!! #정성윤#정모아#정이온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남편 정성윤과 나란히 서있는 김미려의 첫째 딸 모아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의 허리춤까지 오는 키를 자랑하는 딸이 서있는 자세까지 아빠와 비슷하자 상념에 잠긴 것.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또한 정성윤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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