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박지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8시이후 음식 안 먹기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 제가 옛날보다 5kg 찐거거든요? 옛날 사진 보는데 5kg 차이가 꽤 나네요"라며 "오늘부터 8시이후 음식 안 먹기 시작합니다! (6시는 불가능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서라도 야식은 끊고 낮에 맛있는거 많이 먹을거에요"라며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분수대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긴 생머리와 검은 원피스, 검은 가방까지 올블랙 스타일의 박지연의 모습이 시크하면서 세련돼 보인다. 여기에 목걸이와 신발은 브라운 계열로 맞춰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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