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서울의 달' 무대영상 '벌써' 100만뷰…레전드 추가
가수 임영웅의 ‘서울의 달’ 무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5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임영웅 Shorts' 채널에 게재된 '임영웅 [서울의달] @서울콘서트 #Shorts'라는 제목의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서울 공연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무대가 담겼다. 세련된 붉은색 정장을 입고 임영웅은 무대에서 ‘서울의 달'을 열창하고 있다. 더위를 잊게 하는 속시원한 가창력,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음색과 뛰어난 완급조절이 돋보인 무내매너는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1분이 채 안 되는 영상에도 임영웅은 순식간에 무대 영상에 몰입하게 하는 가창력을 뽐낸다.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누적 조회 수는 9억만 뷰를 돌파했다. 570개의 영상을 보유중인 해당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는 영상이 무려 14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4만8000명이 넘는다.

한편, 내달 8일은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이다.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 Hero 서울,경기(1.6.7지부)에서는 올림픽공원 버스정류장에 “데뷔5주년 축하합니다, 임영웅 평생가자, 임영웅 우리만 믿고가, 임영웅 끝까지 간다”라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문구와 사진으로 대형광고를 진행 중이다.

임영웅은 현재 유튜브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그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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