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와이원엔터와 재계약 NO
아직 매니지먼트 업무는 도와주는 중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될까
배우 이주영. /텐아시아DB
배우 이주영. /텐아시아DB
배우 이주영이 FA 시장에 나왔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인 것.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주영은 지난 6월 말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계약 종료 후 개별 활동에 나서기로 했고, 소속사 측은 배우의 의사를 존중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직 촬영 스케줄이 남아있기 때문에 매니지먼트 업무는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이주영은 2019년 2월 와이원엔테터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로부터 2년 여의 세월이 흘러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맞게 됐다.

한편 이주영은 2015년 단편 영화 '몸 값'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땐뽀걸즈' 등과 영화 '독전', '미쓰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조제', '아무도 없는 곳' 등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영화 '액션히어로', '보이스(가제)'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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