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팔색조 매력으로 '태태랜드' 日 들썩...트위플 1위
방탄소년단(BTS) 뷔가 극강 비주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태태랜드' 일본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8일 일본 베스트 앨범 FC 한정 'BTS The Best - Special online talk event' 영상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뷔는 짧은 펌 헤어스타일로 빚은 듯한 이목구비를 훤칠하게 드러내고 등장했다. 또 이마를 덮는 스타일링을 한 비주얼에 귀여운 일본어로 "태태데스(태태예요)"라고 말하는 뷔의 모습은 '태태랜드' 일본을 매료시켰다.

본격 토크가 시작되기 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하는 베스트 앨범 언박싱 타임에서 뷔는 랜덤 스티커를 양 볼에 붙이며 깜찍함을 발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뷔는 팬들이 투표한 앙케이트 코너에서 'BEST OF CUTE GUY' 2위를 차지한 후 틀에 박힌 리액션을 넘어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모두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이어서 아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Q&A' 코너에서 뷔는 "최근 마음에 들었던 패션 아이템"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팬티를 샀다"고 신박한 대답을 하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이 크게 웃으면서 "보여달라"고 하자 깜찍한 표정으로 "쉿! 비밀이에요" 라는 재치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상에서 소년미 가득한 잘생긴 미모로 사랑스럽고 다채로운 매력을 카멜레온처럼 발산한 뷔는 일본을 사로잡으며 일본 트위플 1위를 차지, 일본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과시했다.트위플 트렌드는 가장 화제가 된 주제, 인물, 뉴스, 커뮤니티 등을 분석해 실시간 발표하고 있다. 트위터 분석을 바탕으로 공인에 대한 토론 정도를 반영해 분단위로 실시간 추이를 따라 급속도로 순위가 바뀌며 가장 핫한 셀럽을 알려주는 지표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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