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로트 새지평 열었다", 유튜브 채널 조회 9억뷰 돌파
임영웅이 트로트 역사를 새로 썼다. 트로트 가수 최초로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9억회를 넘어선 것. 소외 장르였던 트로트를 한국 음악계의 중심으로 돌려 놓은 임영웅의 쾌거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은 30일 총 조회수 9억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23일 8억9000만뷰를 달성한 것을 고려하면 1주일만에 1000만뷰를 추가한 셈.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임영웅은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4곡이 있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을 포함해 많은 영상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임영웅 '트로트 새지평 열었다", 유튜브 채널 조회 9억뷰 돌파

뿐만 아니라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는 ‘임영웅Shorts’는 14만 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얼마전 임영웅은 두 번째 실버버튼을 인증하며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임영웅의 인기에 바탕에는 국내 가수 가운데 가장 강력한 팬덤으로 자리한 영웅시대가 자리하고 있다. 영웅시대는 임영웅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등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임영웅의 추구하는 착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국적인 기부와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는 등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는 등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큰 사랑 속에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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