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원픽' 임영웅, '사극에 출연해도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위 선정
가수 임영웅이 마이원픽에서 진행된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표 웹서비스 '마이원픽'(MY1PICK)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사극 드라마에 출연해도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픽은'이라는 주제의 투표 결과 임영웅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김호중과 영탁은 각각 2, 3위에 그쳤다. 이어 이찬원과 장민호가 4, 5위에 랭크됐다. 김희재, 정동원, 송가인, 강다니엘, 뉴이스트가 뒤따라 6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는 '감성장인'이라는 별명 답게, 뮤직비디오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연기을 한차례 입증했다. 따라서 사극에 출연해도 잘 어울릴것 같다는 여론이 모인 것.

마이원픽 투표에서 매주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이번 투표에서도 어마어마한 득표수 차이로 그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케 했다. 지난번 투표 주제인 ‘만화 찢고 나올 것만 같은 스타”에서도 임영웅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구독자 수 119만 명을 기록 중이며,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7일 그의 유튜브에 게재된 ‘소나기’영상은 500만뷰를 기록했으며, ‘뭣이 중헌디’무대 영상은 700만뷰를 돌파했다. 특히 ‘임영웅’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4곡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조회수는 8억 9000만이다.

또한 ‘임영웅’과 함께 운영하는 ‘임영웅 Shorts’ 채널은 최근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해 3월 27일 개설된 해당 채널은 현재 14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은 현재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듣는 이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특별한 목소리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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