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지난달 27일 훈련소 입소
SNS 통해 복귀 인증샷 게재
"재충전해서 옵니다"
/사진=김수찬 인스타그램
/사진=김수찬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3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김수찬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3주간의 군사훈련 무사히 마치고 프린수찬이 귀환했습니다.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또 다른 폭주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딱 기다리시라고요. 재충전해서 옵니다! 종종 인스타는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찬은 차 안에서 손으로 브이(V)를 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한층 늠름해진 비주얼로 남성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물결이 쏟아졌다. 트로트 가수 남승민은 "형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트로트 가수 설하윤은 "웰컴!"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더불어 방송인 정준하는 "고생했어! 수찬"이라고 말했고, 개그우먼 신봉선은 "수찬 고생했어"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찬은 지난달 27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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