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SNS 통해 백신 후기 공개
"현재 주사 맞은 부위에 뻐근한 통증 남아"
/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배우 공현주가 얀센 백신을 접종한 지 3일 차에 접어들었다. 이에 직접 후기를 남기며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공현주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코로나 백신 접종 3일 차다. 마침 일주일 정도 촬영 여유가 생겼을 때 잔여 백신 예약에 성공해서 고민할 틈도 없이 맞고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주사 맞은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남아있어서 불편하다. 하지만 이외에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 반응은 없다"며 "나 같은 경우는 그동안 드라마 촬영 때문에 코로나 감염 검사를 계속 받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항체 검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서 하루빨리 감염 공포에서 해방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예방접종은 유독 이런저런 이유로 걱정해 주는 분들이 많은데, 예방접종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후기 공유한다. 나는 아직 괜찮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현주는 2019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의 톱배우 차도영 역으로 출연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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