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한예슬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를 가라오케 출신임을 인정한 가운데 '내 남자 내가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한예슬이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성재와의 공개연애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한예슬은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겁니다"라는 한 팬의 응원에 "내 남자 내가 지켜야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당당하고 우아하게 맞서자는 응원에는 "때론 정면돌파해야하는 순간이 와요. 인생은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앞서 한예슬은 '류성재 호스트바 출신' 의혹이 불거지자,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한 것도 맞으며 지인과 간 가라오케에서 류성재를 만났다고 했다. 지난해 9월 교제를 시작했을 무렵엔 접대부를 그만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예슬과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한예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당사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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