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와 두 딸 라니-소울./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윤지와 두 딸 라니-소울./ 사진제공=나무엑터스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 받은 배우 이윤지가 두 딸 라니, 소울과 함께한 화보 비하인드 사진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나무엑터스는 매거진 '밀크 코리아' 화보 촬영에 여념이 없는 이윤지의 다채로운 순간을 공개했다.

이미 공개된 화보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금껏 보지 못한 이윤지의 색다른 면모는 물론 라니, 소울 두 딸과 함께하는 첫 동반 화보라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다.
"미안해 아가"…'의미심장 글' 이윤지, 두 딸과 함께한 화보 B컷 [종합]
비하인드 사진 속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에선 청초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드러난다. 또한 블랙 드레스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고혹미를 자랑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다정다감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사진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딸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선과 봄햇살처럼 눈부신 미소는 이윤지만의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져 보는 사람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이윤지는 최근 영화 '안녕하세요'를 통해 스크린 복귀 소식을 전한데 이어, 넷플릭스 '스토리봇에게 물어보세요'와 채널A '요즘 가족 금쪽수업'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윤지 화보./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윤지 화보./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앞서 지난 12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짜 별로다. 잘난 척하면서 결국 오늘 안에 사고를 치는"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회를 그렇게 하고 또 후회를 한다는 건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정말 진짜 미안해 아가"라고 말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이윤지는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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