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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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임수향은 8일 자신의 SNS에 "파란 하늘이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파란색 셔츠와 데님 반바지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극심했던 미세먼지와 코로나19탓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큰키에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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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로 데뷔했다. 지난해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MBC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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