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SNS 통해 근황 공개
보육원 기부 인증 사진 게재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보육원 기부를 인증했다.

남보라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안양의 집 보육원에 기부 완료"라며 입을 뗐다.

또한 "라이브 방송으로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아이들에게 돌려줬다. 강.농에서는 주스를, 나는 과자를, 그리고 천사인 내 친구가 마카롱 100개 후원해줘서 아이들에게 전달해줬다"며 "가서 원장님도 뵙고 잠깐 아기들도 만났는데,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와서 쫑알쫑알 떠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가서 아기들 보니까 잊고 있었던 따뜻한 기운을 느끼게 되어 참 보람된 하루였다. 열심히 일해서 더 잘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원을 찾았다. 그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채 소통하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남보라의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남보라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안양의 집 보육원에 기부 완료! 라이브 방송으로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아이들에게 돌려주었어요! 강.농에서는 주스를 저는 과자를! 그리고 천사인 제 친구가 마카롱 100개 후원해줘서 아이들에게 전달해줬어요! 가서 원장님두 뵙구 잠깐 아기들도 만났는데,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와서 쫑알 쫑알 떠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욥! 오랜만에 가서 아기들 보니까 잊고 있었던 따뜻한 기운을 느끼게되어 참 보람된 하루였어요. 열심히 일해서 더 잘 나누는 사람이 되고싶네욥 ㅎㅎ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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