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스토리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종잇장 몸매를 드러냈다.

로제는 지난 27일 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빌보드 인스타그램 출연을 예고하며 반려견 행크와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롭 반팔티, 치마로 된 스트라이프 문양 의상을 입고 ‘뿌까 머리’를 한 로제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한껏 끌어올려 묶었음에도 굴욕 없는 작은 얼굴과 옷이 헐렁하게 보일 정도로 비현실적인 마른 몸매가 인형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로제는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R'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했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미국을 비롯해 총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 2개 부문(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조회수 한국 솔로 가수 1위, 솔로·그룹 모두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 등극 가수)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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