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일·상황·사람·사연 모든 게 최악"
의미심장 심경글 게시 후 삭제
사진=이규한 인스타그램
사진=이규한 인스타그램
배우 이규한이 현재 심정을 토로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뒤 삭제했다.

이규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아직 초반이지만 모든 게 최악. 일도, 상황도, 사람도, 사연도"라는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규한은 강 위에서 배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 속 모습과 달리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한 게시글 내용은 궁금증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룹 2AM 정진운은 "형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현재는 해당 게시글이 삭제된 상태다.

이규한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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