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두 아이 아빠됐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진=박건형 인스타그램
사진=박건형 인스타그램
배우 박건형(43)이 득녀했다.

지난 3일 박건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는 3일 "박건형의 아내가 금일(3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3.0kg의 여아를 건강히 출산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곁을 지키고 있는 박건형씨는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회복을 돕고 있다”며 “축하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박건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천사. 3월 3일 3㎏.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박건형은 2014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후 2015년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건형은 오는 4월 2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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