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꼬리'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꼬리' 뮤직비디오 캡처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화제인 가수 선미가 '꼬리'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선미는 25일 방송되는Mnet '엠카운트다운'에 선미가 출연해 지난 23일 발매한 신곡 '꼬리 (TAIL)'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선미의 신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선미가 작사를 맡았으며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특히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한 '꼬리 (TAIL)'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도도한 동작과 파격적인 안무로 이번 컴백 무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꼬리 (TAIL)'의 안무를 맡았으며 선미와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안무 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했다.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또한 선미는 이날 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선미는 신곡 작업 비하인드를 비롯하여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꼬리 (TAIL)'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벅스, 지니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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