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지난 3일 득남
남편X아들과 다정 셀카
"응원 감사해"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 지난 3일 밤 득남한 가운데, 아들을 품에 안은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박은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오는 입춘 함박눈도 오고 엉또도 건강히 저희 품에 와주었어요.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도 성공했어요!!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엉또탄생 #자연분만성공 #분만두시간뒤셀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들을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김형우는 박은영의 옆에서 함께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박은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 밤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고 전하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 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은영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자연 분만을 앞두고 역아인 엉또를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둔위교정술을 받은 바 있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지난해 2월 프리선언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하 박은영 인스타그램 전문봄이 오는 입춘
함박눈도 오고
엉또도 건강히 저희 품에 와주었어요.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도 성공했어요!! 꺅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엉또탄생
#자연분만성공
#분만두시간뒤셀카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